산자고
2021.04.17 by Agnes26
오랫만에 먼길 달려볼까... 고맙게도 함께 가자는 친구들이 있어 즐거운 수다와 함께 동행을 했다. 너는 무엇이 그리워 바다를 향해 어찌 그리도 많이 피어 있는지. 쌓인 후회와 회한을 바다에 던지며 풍성한 산자고를 보고 있으니 개운하고 행복해진다. 힐링이다. 여기서는 하루종일 놀아도 모자라겠다. 사람들이 몰려와 아쉬운 미련을 남기고 얼른 자리를 떴다. 2021. 3. 10 장자도에서
Wild Flower 2021. 4. 17.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