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어리연꽃
by Agnes26 2022. 7. 4. 22:29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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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마음을 다할 것.
모든 변하고 사라지는 것들에마음 쏟지 않을 것.
역동하고 교란하는 것들에소모되지 않을 것.
휘몰아침으로써제자리를 지키는 것을 바로 보고언제나 곁에 있는 것들에 온 마음을 다할 것.
호흡처럼, 그림자처럼그런 삶, 그런 사람, 그런 사랑
마음은, 그것을 위해 존재하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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